홈 > 신계륜알아보기 > 걸어서 평화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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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제 18대 총선의 민주당 수도권 대패는 집권 이후 안일함에 빠진 야당의 무기력과 위기를 한눈에 보여주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신계륜은 2008년 11월 11일 사단법인 신정치문화원을 창립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야당으로 새로 출발하기 위해 무엇보다 우선 우리 스스로의 참회와 반성으로부터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2009년 4월 8일 제주도 관음사 야영장에 모인 신계륜 등 개혁적 정치인들은 참회와 반성, 용서와 화해, 국토사랑,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지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63일간의 ‘걸어서 평화만들기’ 도보행진을 시작했다.
그 해 6월 15일 중국을 거쳐 백두산에서 1차 마무리된 이 행진은 강연회, 토론회, 좌담회 등을 병행하며 연인원 2,000여명이 참여했다.
(신계륜 저 ‘걸어서 평화만들기’ 참조)
63일간의 행진이 끝난 뒤에도 신계륜은 ‘걸어서 평화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2013년 7월까지 총 122일째 행진을 기록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다. ‘걸어서 평화만들기’는 참회와 반성을 일상화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새로운 정치를 꿈꾸는 사람들의 행진이다. ‘걸어서 평화만들기’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평화학교는 우리 사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의 열린 학교이다.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 분열된 사회의 평화 그리고 사는 사람마다 마음속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내일도 걸을 것이다. (홈피 신정치문화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