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진경 기자]5.18광주민주화운동의 산증인 신계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북을 4선)이 15일 정오 지역구인 성북구 주민들과 지지자들 300여명과 함께 광주 망월동 묘역을 찾아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했다.
매년 5월 5.18광주민주화묘역을 찾는 신 의원은 시종일관 숙연한 모습을 보이며 친구인 박관현 열사의 묘역과 윤상원 열사의 묘역을 찾아 묵념을 하고 묘비 뒤에 적힌 “아직은 죽을 때가 아닌데...”라는 글을 읽으며 복받쳐 오르는 오열을 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