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0-18 01:21
성북구민과 함께 3(단 한 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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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master
조회 : 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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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륜 의원은 10월 17일 월곡 2동, 종암동, 석관동, 월곡 1동, 장위 2동 일대의 가을 축제에 참여해 성북구민과 함께 했다. 월곡 2동 삼성 루나벨리 아파트 행사,월곡 2동 월사모 주최의 행사, 석관동의 차없는 걸 행사, 월곡 1동의 축제 그리고 장위 2동의 행사에 차례로 참석한 신계륜 의원은 이곳 주민들과 어울려 주민들과 함께 스스럼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가는 곳마다 주민들은 신계륜 의원을 격려하며 한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장위초등학교에서 열린 장위2동 행사에서 신계륜 의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곳 장위 2동은 제가 일생에 단 한 번밖에 없는 사랑이 깃든 곳입니다. 30대에 장위 2동에 이사와 두 아이를 기르고 장위초등학교 장위 중학교를 거치는 동안 저에게는 제2의 고향이 되었고 두 아들에게는 제1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인 중의 한 분이 김용택 시인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죠. 제가 보기에는 서정주 시인 이래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서정시인입니다. 요즘 입법로비로 기소되어 마음이 심란하여 어제 저녁에 그분의 시를 읽다가 ‘단 한 번의 사랑’이라는 시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시를 읽어드림으로써 장위 2동 주민들에 대한 저의 애틋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세상에 나만 아는 숲이 있습니다. 꽃이 피고 눈 내리고 바람이 불어 차곡차곡 솔잎이 쌓인 고요한 그 숲길에서 오래 이룬 단 하나 단 한 번의 사랑 당신은(장위동은) 내게 그런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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