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륜 의원은 19일 오후 2시에 열린 종암동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다음 행사장인 월곡2동 신년인사회(오후 3시 30분)장으로 옮기는 짧은 시간에 틈을 내 '종암동 제2 어르신사랑방'을 찾아 노인어르신들을 챙겼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연발하며 어르신들이 지내시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세히 살핀 후 스케줄에 쫒겨 겨우 돌아서 어르신사랑방을 나오는 신 의원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체감온도 -20°c였던 이날. . .
마당으로 배웅 나온 할머니께 신 의원은 "추운데 어이 들어가세요.. 어이 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