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륜 의원은 17일(일) 오전 10시 서울사대부고 잔디구장에서 열린 종암축구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김종식 종암축구회 회장, 백광일 성북축구연합회 회장 등을 비롯한 자리에 참석한 지역 어르신, 축구동호인들과 함께 2016년 丙申年 한 해 무탈하기를 기원했다.
신 의원은 인사말에서 “(사대부고를 지켜낸 일을 회상하며)이곳은 자주 오지만 올 적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주 종암축구회가 지역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기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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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법인화 하는 과정에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와 중학교가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중학교의 지위를 잃을 위기에 처하자, 신계륜 의원은 서울대의 오연천 총장, 김종욱 사대학장, 부속중고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그리고 사대부고 동창회 등과 긴밀히 상의하여 2012년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여 천신만고 끝에 마침내 2013년 1월 1일 새해 첫날 국회를 통과시키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고등학교를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