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0 <성북구청장기 축구대회 개회식>
-국민대학교 운동장(백광일 회장)
신계륜 의원은 22일(일) 오전 9시 국민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성북구청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격려사에서 “참 좋은날입니다. 여기에(운동장을 가리키며) 세대간, 계층간 화합의장이 펼쳐졌습니다”라고 말하고, “세대교체라는 표현보다는 세대간의 조화와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계륜 의원은 행사에 참석한 성북갑 유승희 국회의원, 김영배 구청장, 기동민 당선자등을 거명하며, 이 세 분이 앞으로 성북구의 발전과 성북축구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자신도 뒤에서 최선을 다해 힘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밝혔다.
11:00 <제5회 전국 독도사랑 배드민턴 대회 개회식>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
이어 신계륜 의원은 성북구청장기 축구대회 행사장인 국민대학교를 10시 무렵 출발하여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을 향했는데, 마침 같은 시간에 진행 중이던 ‘2016 서울국제우먼스 하프마라톤대회’ 관계로 교통통제가 있었는데 이 때문에 상당한 애를 먹었다. 교통통제로 차량이 올림픽공원내에 진입하지 못하고 약 30여 분 가량을 지체하게 되자, 결국 신계륜 의원은 북2문 근처에서 차량에서 하차해 결코 짧지 않은 거리를 뛰다시피 하여 SK핸드볼경기장에 도착하였다. 교통통제 관계로 이날 경기 개회식은 선수를 포함한 모든 참가자들이 일제히 늦는 바람에 당초 개최시간인 오전 11시보다 약 1시간 가량 늦어진 12시 무렵 진행되었다. 신계륜 의원은 시간이 많이 지체된 것을 감안한 듯 대회에 참석한 모든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최소한의 격려와 함께 비교적 짧은 인사말을 했다.
[인사말 전문]
『동호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뢰와 같은 박수)
독도사랑 대회가 벌써 5회째 접어들었습니다. 참으로 커다란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대회는 동호인들이 서로 우위를 다지며 게임을 서로 즐기는 것에도 의의가 있지만 그보다 국가적인 큰 과제인 독도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대회입니다. 이 뜻깊은 대회를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김훈 회장님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주십시오. (박수와 함성)
딜라이브 케이블 방송 고진웅 부사장님과 고생하시는 스텝진께도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뜻에서 큰 박수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박수) 각구 연합회 회장님과 사무국장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배드민턴은 참으로 좋은 운동입니다. 남녀노소가 한자리에 모여서 우의를 다지는 운동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운동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은 특별한 것이어서 다른 그 어떤 운동과 비견될 수 없습니다. 이 자리에 모이신 모든 배드민턴 관계자 여러분들이 큰 고생들을 하시는데 저도 뒤에서 열심히 돕는 역할을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