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봉제인들의 웃음을 보고 싶다
신계륜 의원은 전순옥 의원 주관으로 2월 16일 (사)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회장=노양호)의 전시장(성북구 석관동)에서 열린 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홍순직) 방문감담회에 참석, 인사했다.
이자리에서 신계륜 의원은 ‘멀리 성북구’를 찾아주신 더불어민주당 전순옥 의원에게 사의를 표하고 노양호 회장의 성북구 봉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 격려한 다음 “제가 성북구에서 4선의 국회의원이 되었지만 장위동, 석관동, 종암동,월곡동 일대의 봉제 등 작은 공장들이 나날히 성장하고 매년 수익이 늘어 얼굴에 웃음이 지워지지 않게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계륜 의원은 “이곳 소공인, 소상인들이 성장하면 그 주인도 근로자도 좋지만 무엇보다 지역경제가 좀더 윤택해지는 순환의 지역경제를 기대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고 말했다.
이날 긴담회에서는 장위동 재개발에 따른 이 지역 공장들의 이전의 어려움,성수기(3월-6월, 9월-11월)과 비수기(7-8월, 12-2월)의 극심한 일감 편차의 애로, 특화지원센터의 예산부족, 봉제업종의 더 심화된 교육의 필요성. 공동작업장의 설치 등의 애로사항 등이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