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신정치문화원(이사장 신계륜)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2019년 1월 12일 오후 2시, 사무실에서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단법인 신정치문화원의 기존 사업에 대북지원사업과 지난 10년간 열심히 해온 한반도평화를 위한 △걸어서평화만들기 사업을 정관에 추가하는 건과 △등기이사의 임기를 변경하기 위한 정관변경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앞서 이사회는 신정치문화원의 사업을 조금 더 구체화 시켜 사업의 목적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어진 재원조달계획 및 예산심의 보고에서 신계륜 이사장은 "향후 대북지원사업 관련된 기금은 국민적 기금이나 이사회 분담금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며, 일부 지방자치단체와도 협의를 거쳐 대북지원을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수행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고, 회원들과 뜻을 함께 하는 모든 분들에게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별도로 운영되는 사무처와 산하 조직 및 기구 운영 규정은 2008년 창립을 하면서 제정되었으나 맞지 않는 부분들을 개정하면서 앞으로 지방조직을 조금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계륜 이사장과 회원들은 이날 총회에서 의결된 안건과 앞으로 진행될 사업들에 대한 계획이 실천되어 나가기를 희망하며 총회를 마무리 했다. 총회를 마친 회원들은 직접 준비해온 다과를 함께 나누며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