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륜 신정치문화원 이사장은 4월 6일 더불어민주당 성북구(갑) 김영배후보 사무실을 방문하고 최근 성북지역의 총선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신계륜 이사장은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신념에 더해 청와대와 성북구청장을 거치면서 많은 경험을 쌓은 김영배후보는 우리 사회에 얽힌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정말 쉽게도 대안을 제시하고 척척 풀어내는 대한민국의 재간둥이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이사장은 “성북은 역사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북부지역 중심이며 민주의 기지이지만 이번 총선과 김영배후보를 통해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성북이 진보 보수, 지역 세대를 넘어서서 여야가 공감하는 이 나라 통합의 정책 중심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992년 총선에서 민주당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성북구(을)지역에서 신계륜이사장이 당선될 때 당시 고대 학생이던 김영배후보는 허인회, 이인영 등과 함께 선거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당시 혼탁한 선거에서 깨끗한 자원봉사의 모범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 신이사장과 김영배후보는 노무현대통령 선거에서는 비서실에서 함께 일하며 우리 정치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