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륜 이사장은 3월 29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정릉천 종암동지점에서 청계천 평화시장 앞까지 12km를 걸으며 <걸어서평화만들기>를 지속하며 빠른 남북관계의 올바른 회복을 기원했다.
신 이사장은 올해 초 남북공동음악제 개최 등의 윤이상평화재단의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교섭을 추진했으나 코로나 창궐로 평양으로 들어가는 모든 길이 막혀 실무교섭을 연기하고 있는 상태이다.
신이사장은 정릉천,청계천 합류지점에서 상류쪽으로 청계천을 거슬러 올라가 유서깊은 평화시장의 전태일 다리에 올라 지난 1960년~70년대를 회상하고 전순옥 전의원(전태일 열사의 여동생)이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