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륜 이사장은 10월 11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캐나다 한인 양자회((Korean-Canadian Adoptee Association) 모임에 참석, 우리 아이들을 입양한 캐나다인 부모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전하고, 아이들의 모국 방문이 매년 꾸준히 이루어지게 한 한인양자회의 빈센트 임 회장과 김만홍 목사등 이사진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우애롭고 시종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열린 이 모임에는 40여명의 캐나다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모임의 끝 무렵애 신계륜 이사장은 이같은 환영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다시 드리면서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은 어렵더라고 변할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는 길이므로 여기 계신 여러분들도 직접 간접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혔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내일 토론토의 명물인 CN타워에서부터 걸어서평화만들기를 시작해보려 한다"고 말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환영의 뜻을 보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