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이상평화재단과 (사)신정치문화원의 2022년을 마무리하는 ‘친선과 연대의 밤’ 행사가 오는 11월 30일(수) 오후 6시, 문화공간 온(종로 2가 12 통일빌딩 3층)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작곡가 신동일의 해설과 함께 윤이상평화재단이 초청한 강찬욱(Violoncello)의 ‘활주’(Glissees) 연주, 이준서(Flute)의 ‘Etude No.1 for Flute’ 연주, 그리고 신정치문화원이 초청한 손병휘(Sing & Songwriter)의 ‘서른 네 번의 프로포즈’, ‘언젠가 우리는’, ‘평화의 메달’ 등의 연주가 진행되며, 그 자리에서 만찬을 겸한 뒤풀이가 진행 될 예정이다.
신계륜 이사장은 (재)윤이상평화재단과 (사)신정치문화원의 걸어서평화만들기는 이 세상의 다른 민족, 문화, 사상, 인종을 초월하여 갈등보다는 상호 평등과 평화를 추구한다는 공통점이 있고, 특히, 지금처럼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군사대결의 강도가 더해지는 때에 우리들의 지혜와 용기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원들과 일반인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비 5만원)
*행사장 인근 주차장 : 이성 민영주차장(종로구 인사동3길 39), 서울 YMCA주차장(종로구 종로 69)
*대중교통 이용시 종각역 11번 출구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