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치문화원 신계륜 이사장은 5월14일(토) 오전 7시, 신정치문화원 사무실 앞(수복빌딩, 성북구 화랑로 96)에서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기억하기 위해 모인 신정치문화원 회원 20여명과 함께 광주 망월동 민주묘지 참배를 떠났다.
4시간여를 달려 광주 5.18 국립묘지에 도착한 신계륜 이사장과 함께 망월동 참배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10여명의 신정치문화원 회원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신계륜 이사장은 방명록에 '한라에서 백두까지, 광주여 영원히!'라고 적으며 광주 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함께 남북의 평화를 기원했다.
매년 5월 빠짐없이 참배를 진행해온 신계륜 이사장은 공식헌화와 참배가 끝난 뒤, 윤상원, 박관현 묘소와 행불자 묘소를 둘러보았다. 신계륜 이사장은 오늘 참배를 위해 모인 회원들에게 "광주의 항쟁을 기억하고 더욱 널리 알리는 것이 광주의 정신을 올바르게 제대로 계승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친구이자 존경하는 두 열사들을 위해서라도 오늘 이 자리에 온 많은 시민분들께 민주화가 무엇인지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 날 참배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신정치문화원 회원들과 관계자들은 오늘을 통해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는 평화와 화합의 시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관련영상 https://youtu.be/W6l5-BLMvvc